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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세탁기 동파 해결방법: 한파로 인해 세탁기가 얼었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이번주내내 서울 한파로
밖에 걸어다니면 손이 얼고, 눈썹도 습기차서 얼더라구요.

2021년 겨울 추위가 아주 무시무시합니다.
눈도 오고, 서울에서는 35년만에 강추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파가 올 때마다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등의 동파 예방하기위해서
집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두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물 낭비이고 수도세가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파되면 해결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더 들고,
물을 사용 못하는 고생을 하기 때문에
물을 틀어놓는 것이 매우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래된 주택이나 단독주택들은
보온재로 계량기함 보온과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을 감싸야합니다.


세탁기가 얼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일단 기사님을 부르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소정의 출장비를 드리고, 수리를 해주시는데요.
기사님은 세탁기 안쓸 때는 세탁기랑 연결된 수도꼭지를 잠궈두라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겨울 때는 얼어서 잘 잠궈야 한다고 합니다.

2. 급수, 배수부의 동결 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세탁기 수도관이 얼었는데 전원을 킨다면,
모터가 고장나 수리비용이 더 들 수 있습니다.

세탁기 밑 서비스커버를 열고, 잔수제거호스의 마개를 열어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물이 나오면 동결된 것이 아닙니다.

3. 세탁통 안에 50~60도의 물을 고무부분까지 채워줍니다.

1-2시간 정도 지나면, 세탁기가 어느정도 녹습니다.
그러면, 세탁기 밑 서비스커버를 열고 잔수제거호스의 마개를 열어서 물을 빼줍니다.

호스가 아직도 얼어있으면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다리면 얼었던 호스도 녹아 물이 배출됩니다.

4. 물이 빠지면 헹굼 탈수를 합니다.

정상 가동되는지 확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