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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일지

부업일지27: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사입 직구의민족 구매대행 후기

원래는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를 하면서

재고를 두지 않고, 자본금이 적게 드는 안전한 사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일 2-4개씩 꾸준히 팔리는 제품이 생겨서

경험 삼아 시도를 해봤습니다.

 

처음 중국 사입을 하려고 하니,

방대한 정보로 인해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사입을 하는 물건, 부피, 무게, 수량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나에게 맞는지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작을 해봤습니다.

중국 사입에는 1688,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합니다.

1688은 타오바오보다 조금 더 저렴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1688로 진행했습니다.

 

1688로 직접 선택해서 결제를 하려니

중국 계좌를 개설해야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신용카드가 없어서

중국 배대지를 이용했습니다.

 

중국 배대지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CS가 좋은 배대지, 배송이 빠른 배대지, 수수료가 저렴한 배대지

그중에 저는 CS가 좋다고 후기가 남겨진 배대지를 이용했습니다.

중국 사입은 조금 더 안전하게 시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직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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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icmin.com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대행을 신청했습니다.

신청 날짜는 3월 19일이고, 제가 한국에 물건을 받은 날짜는 3월 30일로 약 10일 정도 걸렸습니다.

 

구매 대행 신청을 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중국 환율이 적용된 구매비 + 구매 수수료(배대지 수수료) + 현지 배송비가 합산된 금액입니다.

저는 부피가 작고, 가벼운 제품을 50개 구입했습니다.

50개 총 중량은 10.2kg입니다.

구매비는 약 7만원 비용이 들고, 구매 수수료는 3,700원이 들었습니다.

현지 배송비는 7,030원 들었습니다.

3월 21일에 결제 완료했습니다.

중국 직구의민족 배송지에 입고가 완료되면 연락이 옵니다.

3월 24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직구의민족 사이트에서 제가 주문한 제품이 맞는지 실사 확인을 하도록 해줍니다.

저는 색상이 2가지였는데, 1가지만 있어서 여쭤보니, 다른 색상도 확인해주셨습니다.

추가 비용을 내면 정밀 검수도 해줍니다.

실사 확인 완료하면, 그 날 한국으로 출고한다고 연락이 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송비를 청구합니다.

배송비가 18,900원이었고, 추가로 중형화물 배송비 3,000원이 들었습니다.

3월 26일에 인천관세법인 위임장을 입력해야 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전자 도장을 입력해서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소량이면 개인으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저희는 50개라서 대량으로 판단하고 사업자로 사입을 진행했습니다.

관세 비용은 38,740원입니다.

위임장을 제출해서 확인이 되면, 직구의 민족에서 출고를 합니다.

저는 3월 30일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50개로 소량 사입을 해서 구매비+배송비+관세를 더하니

사실 큰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현재 사입한 양의 1/2 정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이번에는 100개로 늘려서 구매대행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사입의 장점은 배송하기 전에 직접 검수를 통해서 불량품을 줄인다는 점입니다.

저희도 50개 중에 현재 2-3개 정도 불량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뽁뽁이를 구입하고, 테이프를 감으면서 편의점에 가서 택배를 부치고 있습니다.

이걸로 큰 돈 벌이는 되지 않지만,

전업으로 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에서는 생활의 큰 활력을 주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