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들만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요.
공황장애는 일반인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공황장애가 어떤건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공황장애란?
- 공황장애 원인
- 공황장애 증상
- 공황장애 극복 방법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공황발작을 예측할 수 없이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공황 발작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신경생물학적 원인, 심리 사회적 요인, 유전적 원인
세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신경생물학적 원인에서 본다면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교감신경계 작용의 불균형으로 발생됩니다.
심리 사회적 요인에서 보면
이전 과거의 불안한 경험, 충동,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터져 나오려 할 때 나타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입니다.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 평범한 상황에서도 극심한 불안 증세가 나타납니다.
때와 장소, 상황을 가리지 않고 나타납니다.
특별히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
신체의 경보 체계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와 같은 반응을 일으키는 병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극심한 공포,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마구 뜁니다.
어지러움, 쓰러질듯한 느낌
손, 팔, 다리 떨림
가슴 통증, 비정상적인 발한,
안면 홍조, 한기,
토할 것 같은 증상,
내가 아닌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
손발이 마비되거나
빠른 맥박과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앞에 공황장애 증상들이 갑자기 여러 개 겹쳐서 발생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10분이 되지 않아, 증상들이 극심해지고,
이후 20-30분정도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이러한 증상을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극복 방법
공황장애는 계속 이어지면 우울증, 알콜 의존증, 강박증 등의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정신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도에 따라 항우울제, 항불안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의 약물을 처방하기도 하고,
인지행동치료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올 때는, 허리를 똑바로 바르게 펴고, 편안한 자세를 취해서
일정한 속도로 호흡을 깊고 천천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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